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오는 10월 21일 13시부터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제5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강관산업 경쟁력 확보 및 지속성장을 위한 방향성 제시와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한 강관업계 공감대 형성 및 대책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SK에너지 기술원의 김동섭 원장이 '에너지 및 녹색성장을 위한 강관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 최한석 교수가 '심해석유 탐사 및 생산'에 대해 발표하며, Technip USA 이재영 수석연구원이 '해양석유산업 분야에서의 강관의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두산중공업 김정태 상무가 '에너지산업용 강관 : 담수플랜트 설비, 열교환기용 강관의 수요현황 및 요구특성'에 대한 발표와 지식경제부 한경섭 Program Director가 '국내외 해상풍력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포스코 강기봉 연구위원이 'Lifeline용 강관 제조기술 개발현황 및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강관협의회 회원사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자는 일반인이 3만원, 학생이 1만원, 현장등록은 일반인이 5만원이다.
사전신청은 오는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에서 등록하면 된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