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12월 일본의 철근용봉강수요(일본 자국 내 출하량)는 지난 7~9월 대비 10~20%하락한 190만~200만톤으로 침체할 전망이다.
최 정점을 달했던 지난해 4~6월(292만톤)과 비교하면 60%대 수준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철근을 중심으로 한 건설경기가 전년 대비 70% 감소되었고, 철근용봉강의 신규 수주나 거래 문의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가을 이후 세계적인 경기후퇴 영향을 받아 맨션 판매도 당분간 침체될 것으로 예상됨에 철근용봉강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일간산업신문>
이주현기자/l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