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 ‘두 번째(次)고속성장기’에 진입할 것

中 경제 ‘두 번째(次)고속성장기’에 진입할 것

  • 철강
  • 승인 2009.09.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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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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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민대학 경제연구소가 지난 27 개최한 3분기 거시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주제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경제성장의 전통적인 추진력은 점점 쇠약해지고 경제성장은 장기간의 ‘두 번째 고속성장기’에 진입할 것인바, 올해 GDP성장률은 8.5%~8.7%에 달하고 향후 3년 GDP 연평균 성장률은 여전히 9%를 유지할 수 있지만 2020년 이후 점차 7.5%가량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경제성장 과정의 구조적인 문제가 많이 드러나고 경제성장이 하향조정을 하게 되어 체제변화로 인한 자원배분효과, 세계화 이윤배분, 도시화, 공업화 등 전통적인 경제성장지탱점이 점차 쇠약해졌다고 분석함과 아울러 향후 진입하게 될 ‘두 번째 고속성장기’에는 소비 향상, 도시화가속, 서비스업의 발전, 기술혁신 및 기술심화, 사회개혁 및 전반적인 체제개혁으로 인한 자원배분효율 향상 등이 경제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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