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산업성은 30일, 지난 8월 일본의 광공업 생산지수가 84.1을 기록해 전월 대비 1.8%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월 대비 광공업 생산지수 상승은 6개월 연속 이어졌다.
8월에는 철강과 수송기계 등의 생산이 전체 광공업 생산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철강업이 8.4%의 증가를 기록했고 수송기계 가운데 소형승용차나 경승용차의 호조세와 액정 TV용 전자부품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