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Total, 오리노코 유전지대에 250억불 투자 계획

베네수엘라, Total, 오리노코 유전지대에 250억불 투자 계획

  • 철강
  • 승인 2009.10.0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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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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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Total이 베네수엘라 오리노코 유전지대 Junin 10 블록의 유전개발 및 정유공장 건설에 250억불 규모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Total은 수소화 분해 플랜트 등 고도화 설비 확충에 투자를 집중해 현재 PDVSA가 생산하는 최상의 경유인 API도 31도에서 10도 이상 높은 42도 이상의 고품질 경질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베네수엘라는 2,350억 배럴의 추정매장량 가운데 100억 배럴이 API도 9도의 초중질유로 고품질 연료 생산을 위해 고도화 설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정제능력 제고를 위해 정부는 자국의 유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석유회사들이 정유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세제혜택 등 각종혜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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