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최근 경상북도가 개최한 '희망근로 우수사업 제안 공모전'에서 '동네마당조성 제2차 슬레이트 개량사업'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죽변면 봉계마을 동네마동조성사업에서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지붕 9가구를 컬러강판으로 교체한 것으로 비롯해 부상으로 받은 사업비와 자체사업비를 들여 슬레이트 완전 제거 후 컬러강판을 설치하는 제2차 동네마당조성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울진군측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보호 등을 위해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