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출입보안시스템 RFID 도입

포스코 광양제철소, 출입보안시스템 RFID 도입

  • 철강
  • 승인 2009.10.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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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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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인원·차량 실시간 모니터링


  광양제철소가 조업기술과 자산보호를 위해 11월까지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출입보안 시스템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광양제철소는 그동안 방호근무자의 육안에 의존해 출입관리 검문검색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에 과학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비인가 인원과 차량에 대한 100% 자동 인식을 통해 완벽한 출입관리를 할 계획이다.

  신출입보안 시스템은 RFID 차량 출입관리 시스템, 차량번호 인식기, 스피드게이트, CCTV 등의 설비를 도입해 출입문과 주요 개소의 인원과 차량 출입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통제한다.
또한 차량용 RFID 인식기를 통근버스에 설치해 탑승인원에 대한 출입관리를 실시하며, 사무실 부서 출입문 관리기능을 통합해 통제기능을 일원화하는 등 출입관리 포털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새로운 출입관리 시스템은 제철소 보안출입관리 효율성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국가보안목표 ‘가’ 급에 적합한 제철소의 보안위상을 제고하며 방호근무자의 업무부하를 경감시키는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적용되는 RFID 시스템은 포스코패밀리 직원신분증과 출입증, 전 차량출입증뿐 아니라 자전거 동호회 ‘두 바퀴로 여는 세상’ 회원증에도 적용되며,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12월부터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출처:포스코신문
정리=정현욱기자/hwc7@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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