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페루의 경제연합회휴협정(EPA) 교섭이 최근 도쿄에서 개최됐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페루측은 전기동, 아연, 연에 대한 관세 철폐를 요구했지만 일본측은 자국내 제련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우려해 기존 관세 유지를 주장하면서 협상은 결렬됐다.
이번 협상은 다음 달 14일에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회의(APEC)의 수뇌 회합까지 합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도연기자/kimdy@snmnews.com
페루측은 전기동, 아연, 연에 대한 관세 철폐를 요구했지만 일본측은 자국내 제련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우려해 기존 관세 유지를 주장하면서 협상은 결렬됐다.
이번 협상은 다음 달 14일에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회의(APEC)의 수뇌 회합까지 합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도연기자/kimdy@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