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3분기 열연강판 판매가 전분기 대비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포스코는 14일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3분기 열연강판 판매량이 217만톤으로 전분기 대비 14.3% 증가했다고 밝혔다.
냉연강판은 284만3,000톤으로 전분기 대비 6.2% 증가했으며, 스테인리스는 41만2,000톤으로 전분기 대비 33.8% 증가해 가장 많이 증가했다.
다만 후판은 지난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포항 2후판 대수리 영향으로 109만3,000톤으로 전분기 대비 1.4% 감소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