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올해 조강생산 3,000만톤, 영업이익 3조원대로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포스코는 14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조강 생산량 목표가 2,950만톤(연결 조강 생산량 3,100만톤)으로 4분기에는 840만톤(연결 조강 생산량 87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제품 판매량 목표는 2,830만톤으로 4분기에만 780만톤을 판매할 계획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3조2,000억원(연결영업이익 3조8,000억원)으로 4분기에는 1조7,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