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比 각각 8%, 14.9%, 16.7% 증가율 보여
포스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이 모두 2분기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14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영업이익은 1조원대를 회복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은 6조 8,510억원, 영업이익은 1조 180억원, 순이익은 1조 1,4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플러스 성장의 요인은 수출가격 상승과 원료비 하락에 기인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평균수출 가격이 2분기 625달러에서 3분기에는 704달러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주현기자/l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