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가전, 조선 등 국내 수요 호조 요인 커
포스코는 14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3분기 열연, 냉연, STS 등 주요 철강재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요인은 자동차, 가전, 조선 등 국내 주요 수요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열연 판매량은 217만톤, 후판 판매량은 109만톤, 냉연 판매량은 284만톤, STS 판매량은 41만톤 등으로 집계됐다.
또한, 국내 수요산업 3분기 가동률 역시 2분기 대비 증가해 철강재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
이주현기자/l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