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4일 IR에서 이 같은 주장 펼쳐
세계 경제와 수요산업이 내년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임에 따라 철강수요도 회복단계에 진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포스코는 14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선진국의 재고조정 완료와 수요산업의 회복세 전환에 힘입어 선진국 철강가격은 상승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및 유럽 철강가격이 4개월 연속 상승하여 중국 가격을 추월한 점이 이를 입증한다.
또한 자동차, 건설 등 수요산업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회복세로 전환되어 중국, 인도, 중동 등 신흥국 철강수요가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주현기자/l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