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실적호조에 이어 4분기에도 포스코의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JP모간이 밝혔다.
이들은 포스코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당초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전체 영업이익은 2조8,000억원에서 3조 2,000억원으로 늘어나 영업이익률이 23%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내수가격은 변하지 않겠지만 수출 가격은 5% 상승을 기대한다며 중국의 재고 증가 추세가 부담이지만 원자재 현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중국의 내수 가격 역시 추가하락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