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소장 김진일)가 20일 구룡포 삼정리에 있는 포스코 패밀리 수련원 개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포스코 패밀리 수련원은 포스코 패밀리사의 동반 성장과 일체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각 계열사와 외주파트너사로 이용범위를 확대했다.
포스코 패밀리 차원의 팀파워 활동은 물론 창의활동, 여가활동 등 사계절용 종합 휴양공간 조성을 통해 향후 포스코 패밀리 수련원을 이용하는 패밀리사 직원 및 가족들이 일과 삶의 균형은 물론 포스코 패밀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2010까지 증개축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포스코 패밀리 수련원은 대지면적 1만2,180㎡에 숙소동과 강의동을 합쳐 1,963㎡ 면적으로 나뉘고 체육·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