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산기 등 4개사, 모범납세기업 선정

포철산기 등 4개사, 모범납세기업 선정

  • 철강
  • 승인 2009.10.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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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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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산기ㆍ조선내화ㆍ홍덕스틸코드ㆍ동일기업


 
  

  포철산기와 조선내화, 홍덕스틸코드, 동일기업 4개사가 포항시 모범납세기업에 선정됐다. 

  포항시는 28일 시청회의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이들 4개 법인에 대하여 2009년도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모범납세기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 451개 법인 가운데 매년 1억원 이상 지방세를 자진 납부하고 종업원 50인 이상 고용, 지방세 탈루 및 체납 없는 법인 등 엄격한 기준에 의거 선정된다.

  포철산기는 철강 및 산업설비 플랜트 기업으로 지난해 5억2,700만원의 지방세를 납부했고, 조선내화 포항공장은 10년연속 노사 무교섭 임단협이 타결된 노사관계의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지난해 4억6,200만원의 지방세를 납부했다.

  고려제강 계열사인 홍덕스틸코드는 1998년에 자동차품질시스템 QS-9000 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으로 지난해 지방세 납부액은 7억1,600만원이고, 동일기업은 포스코 외주협력사로 창업이후 38년간 임금 체불된 적이 없는 우수 중소기업이며 지난해 1억1,600만원의 지방세를 납부했다.

  포항시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하고 상부기관 표창대상자로 우선 추천하는 등 포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준하여 우대를 받는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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