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지난달 26일 환경재단(대표 최열)이 주최한 ‘2009 로하스경영대상’시상식에서 에너지·화학·중공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로하스 경영대상은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발간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와 사회책임 보고서를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에 입각해 평가 선정된다. 로하스 경영대상 수상은 시민단체로부터 친환경 개념에 입각해 지속가능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현대제철은 지속가능 보고서를 지난해부터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이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