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년 비철·희유금속 수출 줄인다

中, 내년 비철·희유금속 수출 줄인다

  • 비철금속
  • 승인 2009.11.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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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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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가 일부 비철금속 및 희유금속들에 대한 내년 수출 쿼터를 줄이기로 했다.

최근 중국 상무부는 주석을 비롯한 텅스텐, 안티모니, 마그네슘 등 4개 품목에 대한 2010년도 수출 쿼터를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그 밖의 은(Silver)과 인듐, 몰리브데넘 등에 대해서는 올해 규모를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2010년도 중국 비철금속 및 희유금속 수출 쿼터  (단위:톤,%)

구분

2009년

2010년

변동률

주석

               23,300                21,000 -9.9

텅스텐

               14,600                14,300 -2.1

안티모니

               58,700                57,500 -2.0

마그네슘

           1,400,000            1,330,000 -5.0

                5,100                 5,100 0

인듐

                   233                    233 0

몰리브데넘

               25,500                25,500 0

품목별로, 주석은 올해 2만3,300톤에서 내년 2만1,000톤으로 9.9% 축소됐다. 텅스텐은 올해 대비 2.1% 줄어든 1만4,300톤, 안티모니는 2.0% 줄어든 5만7,500톤, 마그네슘은 133만톤으로 올해 대비 5% 축소될 예정이다.

올해의 쿼터 규모를 그대로 유지키로 한 은과 인듐, 몰리브데넘 등은 각각 5,100톤, 233톤, 2만5,500톤 규모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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