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최근 하역물류비 원가절감 누계 500억원을 달성했다. 이를 위해 설비기술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원료공장, 선강정비부, 포항산업과학연구소(RIST), 하역전문 외주파트너사 포트엘 등과 공동으로 원료하역설비 강건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설비기술부는 지난해 말 4고로 개수와 감산 시기에 맞춰 원료부두 벨트 컨베이어 공동타워를 보강하고 타워 안전감시시스템을 가동해 설비수명을 연장함으로써 보완 투자비용을 줄였다. 또한 원료 하역기 구조물과 유압장치에 대한 지속적인 정밀진단으로 설비고장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원가절감활동을 펼쳤다.
설비기술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료하역설비 강건화 활동을 통해 광양제철소의 원료부문 장기 경쟁력 확보계획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포스코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