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해운산업 지원정책 변화에 주목

그리스, 해운산업 지원정책 변화에 주목

  • 수요산업
  • 승인 2009.11.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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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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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협회장 “조선산업 경쟁력 위해 해운부 폐지 반대”


  
그리스 해운업계가 정부부처 개편에 따른 해운 및 조선산업 지원정책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리스에서는 해운부가 해운업계를 담당하며 국내 해운산업을 정책적으로 지원해 왔으나 사회당인 Pasok이 집권함에 따라 정책기조를 변경하고 있는 것이다. 즉, 해운부를 경제부서로 병합함에 따라 그리스 해운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그리스 선주협회장인 Theodore Veniamis는 입각전 L. Katseli 장관을 만나 현안을 논의하였으나 현재 결과에 대해선 보도되지 않고 있으며, 런던 소재 그리스 해운협의회(Greek Shipping Cooperation Committee)도 그리스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위해 해운부 폐지 반대 및 복구에 관해 강력한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현기자/l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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