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 STS 국내 영업 정리 작업 착수

삼미, STS 국내 영업 정리 작업 착수

  • 철강
  • 승인 2009.11.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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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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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설비 가동중단…설비매각 후 임대 전환
스테인리스 수출 및 기존 관련 사업은 유지


  삼미가 스테인리스 내수 영업부문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삼미가 내수 영업부문의 정리를 위해 11월초부터 인천과 울산공장의 가동을 이미 중단한 상태며 매출채권이나 재고자산 등이 정리될때까지만 내수 영업을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삼미가 인천공장과 울산공장에 보유하고 있는 각종 설비는 매각 작업을 실시한 이후 공장은 임대로 전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몇년간 스테인리스 유통 및 가공업체들의 수익성 확보 어려움이 지속됐고 결국 삼미 역시 이로 인해 공장 및 국내 영업을 정리하게 된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스테인리스 수출 사업과 비철금속을 포함한 다른 관련사업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삼미 가공설비 현황

설비명

설비 사양

비고

두 께 (mm)

폭 (mm)

길 이 (mm)

단 중

CAPA(MT/월)

HR SHEARING

2.0 ~ 7.0

1,550

1,000 ~ 8,000

16 M/T

30,000/1SH

인천

CR SHEARING

0.25 ~ 2.5

300 ~1,280

500 ~ 4,000

20 M/T

24,000/1SH

인천

SHEARING & COILING

0.3 ~ 2.0

600 ~1,280

500 ~ 6,000

16 M/T

18,000/1SH

울산

COIL

COIL POLISHING

0.4 ~ 2.0

600 ~1,280

COIL

16 M/T

24,000/2SH

울산

CR SLITTER

0.25 ~ 2.5

30 ~1,550

COIL

20 M/T

30,000/1SH

인천

 ※자료 : 삼미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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