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부진 영향 '직격탄'
건설경기 부진으로 구조관 시황이 저조한 가운데 단관비계의 판매도 역시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관비계의 경우 그 수요가 건설공사와 직결되기 때문에 건설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판매가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6~8월 경우 지하철 보수 공사 현장 등에 단관비계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판매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9월부터는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유통업체관계자도 "컬럭각관 및 일반각관의 경우 지난해 보다 판매가 부진하기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단관비계는 수요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