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산업신문)일본 코베제강소가 철분 사업의 수익성 강화를 도모한다.
이 회사는 2010년 흑자 전환을 위한 수익 향상 사업의 하나로 재생 시스템을 강화한다.
2009년도 효고현의 다카사고제련소의 생산성을 30% 향상시켜 올해내로 제품 생산량을 5% 늘릴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 수요증가를 기대해 생산능력을 현재 월 6,500톤에서 월 1만톤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에 더해 환경·에너지 절약, 자원 절약 등을 모토로 삼아 전기자동차 등 모터 전용의 자성 철분이나 토양 개선용 철분 등 새로운 핵심 제품을 육성함으로써 사업의 고도화를 이룬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