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희망 취업박람회 17일 1시부터 개최
철강관련 기업 및 제조업체 70여개 참여 예정
당진군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당진군은 ‘2009 희망 취업박람회’를 17일 오후 1시부터 신성대학 태촌 아카데미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당진군이 주최하고 당진 상공회의소와 신성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취업박람회에는 당진 입주를 계획하고 있거나 입주한 철강관련 기업 및 제조업체 70여개와 2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직을 원하는 충청남도 내 예비취업자는 당일 현장을 방문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에서는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창업교육과 구직 전문 강사 초빙 취업상담 및 면접, 이력서 작성 교육, 면접 대비 메이크업 및 코디 요령 교육도 실시된다.
이주현기자/l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