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부진으로 3분기 285억원 영업손실
사업구조, 특수강&대형단조사업으로 집중
세아베스틸(대표 이승휘)이 지난 3분기 특수강 사업의 부진으로 28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8,729억원이며, 이 가운데 내수가 7,329억원, 수출이 1,400억원을 기록했다.
세아베스틸은 시황 악화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2007년부터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형단조사업의 투자 완료 후 회사의 사업구조를 특수강과 대형단조사업 두 축으로 운영하여 조선, 기계, 발전용 플랜트로 수요구조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에 대형주조공장의 가동을 개시하여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1만3천톤 프레스를 설치, 2010년 1분기에 단조부문 본격 가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세아베스틸 3분기 경영실적> (단위: 억원, %) | |||
구 분 |
특수강 |
자동차부품 |
계 |
매 출 액 |
8,545 |
184 |
8,729 |
내 수 |
7,252 |
77 |
7,329 |
수 출 |
1,293 |
107 |
1,400 |
영업이익 |
-272 |
-13 |
-285 |
영업이익률(%) |
-3.2 |
-7.1 |
-3.3 |
<대형 단조사업 투자내역> (단위 : 억원, %) | |||||
구 분 |
예 상 |
기투자액 |
투자잔액 |
집행률 | |
투자총액 |
('09.9/E) |
(%) | |||
|
150톤 전기로 |
897 |
377 |
520 |
42 |
주 조 |
881 |
878 |
3 |
99.7 | |
1.3만톤 Press |
1,177 |
978 |
199 |
83.1 | |
가공/열처리 |
1,503 |
104 |
1,399 |
6.9 | |
투자 총계 |
4,458 |
2,337 |
2,121 |
52.4 |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