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7만대...매년 1.4% 성장 전망 

  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 시장의 규모가 2013년까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 IDC 측은 “2013년까지 국내 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 시장은 판매량이 매년 1.4% 증가해 97만대 규모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IDC가 최근 내놓은 ‘국내 프린터 및 복합기 시장 분석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 시장은 환율상승으로 인한 주요 업체들의 가격인상과 경기침체 여파로 전년 대비 13.2% 감소한 78만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올 상반기 국내 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 판매량은 4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6% 감소했다.

안선용기자/syah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