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가격 급등, 6,700달러 돌파

전기동 가격 급등, 6,700달러 돌파

  • 비철금속
  • 승인 2009.11.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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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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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폭설로 생산 차질 우려가 주 요인


횡보의 모습을 보이던 전기동(Copper) 가격이 16일 급등했다.

중국의 폭설로 인한 생산차질이 우려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이는 금융위기 이후 최고 가격이다. 16일 전기동 가격은 6,82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Official Price 가격도 6,700.5달러를 기록했다.

재고 증가 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차질이라는 요인이 발생하면서 전기동 가격이 급등한 모습이다.

그러나 여전히 신중론은 지속되고 있다. 내년 수급상황이 현재의 예상보다 달라질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김도연기자/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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