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흠 방지로 생산성 향상' 발표해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최근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갖고 B열연압연부 백두대간 분임조에 최우수상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B열연압연부 백두대간 분임조(분임장 서달원 주임)는 ‘모래흠 방지로 생산성 향상’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D10㎜생산시 No.2 D10㎜생산 SPL 치입불 방지로 생산성 향상’을 발표한 철근압연부 불꽃 분임조(분임장 강신건 계장)와 ‘크레인 주행휠 마모방지로 원가절감’을 발표한 기계팀 고공 분임조(분임장 고부곤 계장)가 수상했다.

  김종기 부공장장은 조별 주제 발표를 듣고 “고품질의 자동차 강판 생산을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개선하는 활동에 끊임없는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분임조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개선요소를 분임조 단위별로 연구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권장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