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발전기구(OECD)는 지난 19일 중국경제가 올해 예상보다 빨리 성장하여 8.3%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올 6월에 예측했던 7.7%보다 높은 수준이다.
OECD는 중구경제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빨리 성장할 것이라고 하면서 과거 예측했던 9.3%보다 높은 10.2%로 예측했다. 하지만 2011년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끝난 뒤에는 성장속도가 늦춰져 9.3%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 내려가 하락폭은 과거 예측했던 1.0%보다 높으며, 내년과 2011년에는 각각 0.1%, 1.0% 될 것으로 예측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