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총서 지주사 CS홀딩스 등 분할 및 정관변경 승인
26일 용접재료 업체인 조선선재가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과 정관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선선재는 피복용접재료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회사인 가칭 조선선재(주)가 담당하고 물적분할한 가칭 조선선재온산(주)는 플럭스 코드 와이어(FCW) 사업부문을 담당하게 되며 분할되는 존속회사인 가칭 CS홀딩스(주)는 지주회사로 제반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제조사업부문과 투자자성부문의 분리를 통해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강화함으로써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힌 바 있다.
분할기일은 오는 2010년 1월 1일로 감자비율은 0.7904주,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10년 1월 27일이다.
한편 이번 분할과 함께 사업 목적도 추가됐다.
【회사 분할 내용】
구분 |
회사명 |
사업부문 |
역할 |
분할되는 회사(존속회사) |
CS홀딩스(주) (가칭) |
투자사업부문 |
지주회사 |
신설회사(인적분할) |
조선선재(주)(가칭) |
피복 용접재료 사업부문 |
사업회사 |
신설회사(물적분할) |
조선선재온산(주)(가칭) |
FCW 사업부문 |
사업회사 |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