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두바이 악재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20.2원 오른 117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9.7원 상승한 1165.0원에 개장한 뒤 장중 오름폭을 꾸준히 늘려나갔다.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 지수가 4.7% 가량 급락했고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코스피 시장에서 2080억원 이상의 주식을 팔아 치우면서 환율 상승을 압박했다.
한편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63달러 상승한 77.59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통화 |
전일대비 |
매매기준율 |
현찰살때 |
현찰팔때 |
송금보낼때 |
송금받을때 |
USD |
▲ 19.0 |
1174.5 |
1195.05 |
1153.95 |
1186.00 |
1163.00 |
JPY(100) |
▲ 32.42 |
1363.64 |
1387.50 |
1339.78 |
1377.00 |
135028 |
EUR |
▲ 9.29 |
1752.94 |
1787.82 |
1718.06 |
1770.46 |
1735.28 |
CNY |
▲ 2.76 |
172.02 |
184.06 |
163.42 |
178.90 |
168.58 |
*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77.59달러(26일 기준) |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