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달러당 1,162.8원..12.7원↓

원/달러 환율, 달러당 1,162.8원..12.7원↓

  • 일반경제
  • 승인 2009.11.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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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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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이 지난 주말의 폭등세를 반납하는 급락세를 연출했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7원 내린 1,162.8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원/달러 시장은 지난주 금요일 종가 대비 5.5원 낮은 1,170.0원으로 장을 시작, 개장 직후부터 낙폭을 확대하며 달러당 1,158.9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1,150~1,160원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62.8원에 자리를 잡았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날 원/달러 시장은 두바이발 충격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주말의 가파른 상승분을 반납했다"고 밝혔다. 또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연출한 것도 환율 하락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통화

전일대비

매매기준율

현찰살때

현찰팔때

송금보낼때

송금받을때

USD

-12.7

1162.8

1183.14

1142.46

1174.1

1151.5

JPY(100)

-15.93

1347.71

1371.29

1324.13

1360.91

1334.51

EUR

-1.76

1751.18

1786.02

1716.34

1768.69

1733.67

CNY

-1.68

170.34

182.26

161.83

177.15

166.94

*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77.76달러(27일 기준)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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