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1월 제조업지수 18개월만에 최고치

中, 11월 제조업지수 18개월만에 최고치

  • 일반경제
  • 승인 2009.12.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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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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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조업지수(PMI), 두 달 연속 55.2


중국의 11월 제조업 지수가 전달에 이어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제조업지수(PMI)는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55.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 55.7을 밑도는 수준이지만 작년 38.8로 최저치를 기록한 데서는 크게 증가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로써 중국 경기가 강한 회복세에 들어갔다고 분석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올해 1월~10월까지의 신규대출이 1조 30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신규대출 증가가 중국의 빠른 경제성장에 한 몫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편으론 인플레이션과 자산 버블에 대해서도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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