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성 포항철강공단 이사장 사퇴

김희성 포항철강공단 이사장 사퇴

  • 철강
  • 승인 2009.12.04 18:00
  • 댓글 0
기자명 심홍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희성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임기 6개월을 남기고 전격 사퇴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일 철강관리공단 임시총회 석상에서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갑작스럽게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80년 5월 포항철강관리공단 출범 이후 이사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퇴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사퇴 배경 등을 놓고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1일 임시총회를 통해 이사장 선출이 직선제로 변경되면서 내년 4월 이사장 선거가 경선 구도로 가닥이 잡힐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기 이사장 후보로는 코스틸 박재천 회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