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드림센터서 8일~11일까지
전국 신입 철강사원들의 교육이 시작됐다.
한국철강협회 교육훈련혁신센터는 12월 8일 경주 보문단지 내 드림센터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4차 신입사원 철강연수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철강협회를 비롯해 한국철강신문, 동국제강, 우성철강, 스틸드림, 금강공업, 포스코건설, 삼보SNT, 이스트샤인, 대화알로이테크 등 10개사에서 총 17명의 신입사원이 참가했다.
첫날인 8일 오후 1시 30분에는 드림센터 소강당에서 포스코인재개발원 전우안 교수가 ‘고로 제조공정 및 관련제품’에 대해 강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가등록을 마친 17명의 신입사원들은 △철강생산공정 △제선공정 △제강공정 △열간압연 △냉간압연 등 이론 교육을 받아 철강의 기초적 사항들을 숙지할 수 있었다.
교육 후에는 레크리에이션, 만찬회 등 친목도모를 위한 시간도 이어졌다.
안선용기자/syah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