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철강업체로선 포스코에 이어 주식선물시장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KRX)는 오는 14일에 주식선물 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현대제철을 포함한 10개 기업을 새로이 상장한다고 밝혔다.
주식선물 거래는 지난해 5월 6일에 삼성전자, 포스코 등 국내증시의 대표 우량주 15종목이 상장돼 거래가 시작됐다. 이번에 추가 상장되는 종목은 현대제철, 기아자동차, 대우증권, 대한항공, 두산인프라코어, 삼성물산, 하이닉스반도체, GS건설, NHN, SK에너지 등 총 10개 종목이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