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원/달러 환율 달러당 1,164원으로 하락 반전

11일 원/달러 환율 달러당 1,164원으로 하락 반전

  • 일반경제
  • 승인 2009.12.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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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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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상승세를 이어오던 원/달러 환율이 11일 하락마감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원 하락한 1,164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3.5원 하락한 1,162원으로 출발해 한때 1,166.9원까지 높아졌으나 이후 다시 하락해 1,160원대 초반수준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주가 상승에 영향을 받아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출현과 외국인들의 주식 매수 자금 유입 등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환율이 하락하면 결제 수요가 나타나고 상승하면 네고 물량이 나타나는 등 한동안 원/달러 환율이 보합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원/엔 환율은 전일 대비 18.12원 내린 100엔당 1,302.63원에 거래를 마쳤고 유로화는 1.87원 상승한 1,715.74달러를, 중국 엔화는 0.23원 하락했다.

  한편 10일 국제유가 가운데 두바이 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2.84달러 하락한 73.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통화

전일대비

매매기준율

현찰살때

현찰팔때

송금보낼때

송금받을때

USD

▼1.5

1164

1,184.37

1,143.63

1,175.40

1,152.60

JPY(100)

▼18.12

1309.63

1,332.54

1,286.72

1,322.46

1,296.80

EUR

▲ 1.87

1715.74

1,749.88

1,681.60

1,732.89

1,698.59

CNY

▼ 0.23

170.48

182.41

161.96

177.29

167.08

*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73.74달러(▼ 2.84달러, 10일 기준)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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