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에너지절감'에서도 1등 기업

고려아연, '에너지절감'에서도 1등 기업

  • 철강
  • 승인 2009.12.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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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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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전력수요관리대상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고려아연(대표 최근철)이 2009년 전력수요관리대상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에너지절감에 있어서도 1등 기업의 면모를 과시했다.

KEPCO(한국전력)는 지난 11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2009 전력수요관리대상(DSM Award for 2009)'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려아연은 하절기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국가시책인 에너지절감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하관리 참여고객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하계부하관리의 지정기간 수요조정제도 참여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약 60MW 피크억제를 달성했으며, 최대부하시간 전력사용량 최소화 투자로 에너지절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김용복 전기팀장은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하계 부하관리를 통해 수지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전력수급안정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09 전력수요관리대상' 수상 내역은 지식경제부장관상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서울특별시 맑은환경본부, 한전사장상에 현대제철, 동부메탈 동해공장, 삼인제어시스템주식회사 등이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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