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연맹이 10월 보통 강재 수주가 전월 대비 4.4% 늘어난 609만7,000톤으로 13개월만에 600만톤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일본 보통 강재 수주량은 지난 6월 500만톤대를 회복한 이후 수출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 15개월만에 전년 동월 실적을 상회했다.
10월 수출물량 수주는 246만1,000톤으로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1.6%, 49.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1977년 12월 이래 최대 실적이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