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4분기 바닥으로 이익 회복 전망" - 삼성證

"한국철강, 4분기 바닥으로 이익 회복 전망" - 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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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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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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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가격 및 수요 내년 2월부터 회복 기대돼


한국철강이 올 4분기를 바닥으로 내년 이익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증권은 14일 한국철강에 대해 올 4분기를 바닥으로 이익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철근수요 부진과 가격인상 실패, 재고평가손 등으로 한국철강의 4분기 영업이익은 당초보다 부진하면서 3분기보다도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내 철근가격과 수요가 아파트분양 증가로 내년 2월부터는 회복될 것으로 보이고, 이익도 4분기를 바닥으로 내년 1분기부터는 회복될 것" 김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한편, 한국철강의 태양광사업은 올해 20억원의 매출 속에 월 20억원의 손실을 보고 있고, 연 25만톤 규모로 투자확대한 단조업은 올해 소폭적자에서 2010년에는 다소 수요회복으로 소폭흑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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