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주 들어 처음 하락 반전한 것으로 이에 따라 전날 종가인 달러당 1,177.9원보다 1.7원 하락한 1,176.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8.8원 급등한 1,186.7원에 장을 시작했지만 상승폭이 낮아지면서 오전중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달러 강세로 환율이 상승출발했지만 단기 급등으로 인한 차익 매물 출현과 수출 업체들의 네고 물량 출회로 하락 반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원/엔 환율은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1,310.3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7일 두바이 현물 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7달러 상승한 73.26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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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
전일 대비 |
매매기준율 |
현찰살때 |
현찰팔때 |
송금보낼때 |
송금받을때 |
|
USD |
-2.30 |
1176.20 |
1196.78 |
1155.62 |
1187.70 |
1164.70 |
|
JPY |
-4.18 |
1310.38 |
1333.31 |
1287.45 |
1323.22 |
1297.54 |
|
EUR |
-6.60 |
1689.85 |
1723.47 |
1656.23 |
1706.74 |
1672.96 |
|
CNY |
-0.37 |
172.22 |
184.27 |
163.61 |
179.10 |
168.78 |
| *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73.26달러(전일대비 0.07달러 ↑) | ||||||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