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4일 조선소 주변서 1,500명 참석
연말 신규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성동조선해양이 새해 시무식 행사를 자원봉사 활동으로 대체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동조선해양은 내년 1월 4일 오전 8시부터 조선소가 위치한 경남 통영 황리 안정공단과 주민거주 아파트, 마을회관 등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내직원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중견조선소인 성동조선해양은 12월에만 9척을 신주 계약하는 등 올해 총 19척을 수주했다.
이주현기자/l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