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010년 재생에너지와 원자력발전을 적극 발전시킬 예정이다.
장궈바오 국가에너지국장은 지난 27 개최된 전국 에너지사업회의에서, 2010년에는 재생에너지와 원자력발전을 적극 발전시켜 비(非)화학석유에너지가 1차 에너지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지난해 대비 0.5%P 상승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장국장은 △2010년에는 원전건설을 적극 추진할 예정으로 원전중장기발전계획을 조정하며 연해 원전발전을 가속화하고 내륙지방의 원전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수력발전을 합리적으로 개발 △태양에너지발전의 내수시장을 가동함. 시범프로젝트인 간수 둔황(敦煌)의 10㎿ 태양광에너지발전소를 건설하고, 태양에너지자원이 풍부한 지역에 대형 태양에너지발전소를 건설 △바이오에너지 및 기타 재생에너지를 개발 및 이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천연가스의 계절적특징에 따라 천연가스탱크를 추가 건설하며, 2010년의 1,000만㎾규모의 소규모 화력발전기를 폐쇄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