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11월 내수 판매가 전월 대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철강협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강관 11월 내수 판매량은 25만8,503톤으로 전월 24만9,799톤 대비 3.5%, 지난해 동기 대비 14.1%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2009년 11월 강관 내수 판매량 (단위 : 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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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
누계(1~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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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
2009.10 |
2009.11 |
전월비 |
전년비 |
2008 |
2009 |
증감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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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배관용강관 | 48,919 | 48,166 | 51,422 | 6.8 | 5.1 | 722,635 | 553,971 | -23.3 |
구조용강관 | 132,228 | 147,580 | 148,035 | 0.3 | 12.0 | 1,751,412 | 1,564,372 | -10.7 |
구조용강관(중소구경) | 80,682 | 97,357 | 103,647 | 6.5 | 28.5 | 1,123,469 | 1,076,850 | -4.1 |
전체 | 226,634 | 249,799 | 258,503 | 3.5 | 14.1 | 3,122,670 | 2,745,973 | -12.1 |
자료 : 한국철강협회
이는 수요 회복으로 인한 판매 증가 영향보다 지난 10월 판매가 추석 연휴의 영향 등으로 판매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증가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누적판매량은 274만5,973톤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1% 감소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중소구경 구조용강관 판매가 10만3,647톤으로 전월비 6.5%, 전년 동월 대비 28.5%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대비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일반배관용 강관은 5만1,422톤으로 전월 대비 6.8%,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판매가 가장 증가했다.
12월 판매는 유통업계들이 연말 부가세 부담으로 일부 구매에 나서면서 11월 보다 소폭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