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원전 1기당 STS 3천여톤 소요될 듯

UAE 원전 1기당 STS 3천여톤 소요될 듯

  • 철강
  • 승인 2009.12.31 08:40
  • 댓글 0
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6L 주로 사용…향후 원전 수주 확대 기대

  최근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UAE의 400억 달러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를 수주함에 따라 스테인리스 강관도 특수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이번에 수주한 4기 자체보다는 향후 이를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고품질 제품의 수요 확대를 통한 수익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UAE서 수주한 원자로와 증기터빈 1기에는 평균적으로 3,000여톤의 스테인리스 강관이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주로 고내식성의 316L 강종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열교환기와 냉각순환장치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일부 'Super STS'라 불리는 제품은 현재까지는 전략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현재 개발이 진행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수요 및 수익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