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證, "기회손실만 1,250억원"
동일본제철소 치바지구 6고로 화재로 인한 JFE스틸의 손실이 최대 2,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메릴린치 증권은 지난 30일 보고서를 통해 "1개월 간의 생산중단으로 생산 면에서만 약 100억엔(한화 약 1,250억원)의 기회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불명확한 점이 많아 손실은 수 십 억에서 최대 200억엔(한화 약 2,5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JFE 치바 6고로는 지난 28일 화재가 발생해 2일 만인 지난 30일 오전 4시 경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