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가공업계, 2010년 비약적 발전 기대돼

Mg 가공업계, 2010년 비약적 발전 기대돼

  • 비철금속
  • 승인 2010.01.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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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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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는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한 각종 제품의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마그네슘 가공업체의 비약적인 발전이 예상된다.

최근 마그네슘 소재는 3C(Computer, Camera, Communication) 부품 및 자동차 부품에 활발하게 적용되면서 신제품 개발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포스코의 강한 사업추진 의지에 따른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한 자동차 부품, 노트북 내외장재, 휴대폰 부품 및 케이스 등의 제품 개발이 빠르게 진행돼 온 결과다.

특히 그간 문제로 지적됐던 표면처리, 용접처리, 생산성 저하 등의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마그네슘 소재의 산업 적용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국내 마그네슘소재 산업은 그간의 투자를 마무리짓고 수확을 거둘 일만 남은 것으로 평가된다.

관련 부품업계도 대형 수요처와 계약을 속속 마무리짓고 마그네슘을 적용한 신제품의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하고 있어 2010년 이들 업체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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