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미주제강, 성원파이프 김충근 대표이사

<신년사>미주제강, 성원파이프 김충근 대표이사

  • 철강
  • 승인 2010.01.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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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ksw@kmj.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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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력 강화" 강조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경인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회사도 안정과 화합 속에 더욱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우리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 녹록치 않았지만, 땀 흘리며 애써주신 여러분이 있어 마음 든든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미주제강 계열 관계사들은 그동안 많은 변화를 시도해왔고, 변화한 만큼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갈 길이 먼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해 우리가 얻은 성적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교훈을 얻은 것으로 위안을 삼으려 합니다. 다만 최선을 다한 결과인가에 대해선 다함께 자문해 봅시다.

새로움은 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그러나 새해 아침에만 새롭게 도전하고,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해가 돋는 것처럼 늘 ‘아침마다 새롭다’는 생각을 가슴에 새겨주시길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올 한 해 역시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주요 국가들도 출구전략의 시행시기를 저울질을 하고 있고, 실물경제의 회복 가능성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그래서 고도의 전략적 판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단합된 열정을 바탕으로 사업목표를 달성하고,발전과 성장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도록 합시다.
 
다같이 힘을 모아 경인년을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봅시다.
 
임직원 여러분!
2010년을 성공한 한 해로 만들기 위해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암묵지의 공유’입니다.

암묵지란 개개인이 경험을 통해 얻은 일종의 노-하우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스스로만이 알고 있는 잠자고 있는 지식이고, 잠재력입니다.
 
이러한 지식을 조직의 차원에서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키면,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부가가치의 생산이 가능해 집니다.

우리는 이제 기존의 생각을 깨고, 개인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한 차원 높은 소통을 하면서 자긍심을 높여 갑시다.


둘째, ‘따로’또‘같이’입니다.

미주제강 계열 관계사들은 나름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특성을 분명하게 살리되, 때로는 응집력을 통해 협업의 힘을 발휘하자는 의미입니다.
 
부연하면‘따로’는 변동성 높은 환경에서 관계사 별로 신속한 의사결정과 책임경영을 주문하는 것이고,
‘같이’는 관계 회사 간에 연계 마케팅 등 협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자는 것입니다.
 
모든 업무는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이제 집중력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단합의 힘을 발휘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합시다.


셋째, ‘실천력 강화’입니다.
 
계획이나 신념 따위를 실제로 이행할 수 있는 힘, 이것이 실천력의 사전적 정의입니다.
 
임직원 모두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치밀한 전략과 일사불란한 행동으로 사업계획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실천력을 강화합시다.
 
실천력의 강화는 서로에 대한 믿음을 공고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맺어지는 열매를 통해 고객과 주주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 스스로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도 될 것입니다. 
행동하는 실천력을 통해 미래의 꿈을 앞당겨 봅시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봅시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0년 1월 4일
                                                     대표이사 김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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