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철강물류업계 세금을 조정할 예정이다.
허리밍(何黎明) 중국 물류 및 구매연합회 상무부회장은 지난 4일 개최된 '제3차 중국 철강물류협력포럼'에서 철강물류업계의 세금과 비용 조정 관련된 새 규정을 제정 중에 있으며, 이로써 철강물류 업계의 세금이중납부 현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 부회장은 세수시범 관련, A급 평가를 받은 물류기업은 모두 새 규정에 따라 시범대우를 받게 되는바, 첫 번째 시범에 들어간 기업은 600-700개에 달한다고 했다.
현재 중국에는 26만개 철강 유통 및 물류기업이 있는데 가공, 배송, 보관, 포장 등 분야에 분산되어 있으며, 업계 전반적으로 기업이 작고 분산되어 자원배정이 불합리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