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지구를 살리는 마법의 그린카드' 만화책 발간

철강協, '지구를 살리는 마법의 그린카드' 만화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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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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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현욱 hwc7@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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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홍보용 학습만화

  저탄소 녹색성장이 새로운 국가 발전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철강협회(협회)는 저탄소 녹색성장 홍보용 만화책을 발간했다. 철강인 및 국민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 필요성을 홍보하고 철강업계가 이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내용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지구를 살리는 마법의 그린 카드'라는 제목의 이번 만화책은 총 5장 184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린 월드 레이스 대회에 참가한 자전거 팀이 경기 도중 환경문제를 그린 카드로 해결해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일깨운다는 내용의 학습만화이다.

  책 중간 중간에 '지구를 살리는 마법 교실 정보' 페이지를 통해 녹색성장에 유리한 교통 수단, 지구의 온도가 상승시 일어나는 일, 지구를 살리는 철강업계의 노력,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들이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국내 철강산업은 현재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 및 설비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간한 『지구를 살리는 마법의 그린카드』책자는 대국민 뿐 아니라 철강인들에게 지구 환경문제에 한 번 더 생각하게 하여 철강업계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해 기후변화와 지구 환경 이야기를 담은 『땀 흘리는 지구』홍보만화를 제작하여 배포한 바 있으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탄소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녹색생활 관련 각종 아이디어를 정부 관계기관 및 회원사에 배포, 활용토록 했다.

  또한 최근에는 녹색생활화 실천을 위해 생활 속에서 이산화탄소(CO₂)를 줄이는 지혜 관련 팜플릿을 발간하여 철강업계에 배포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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